실데나필 내성 정말 생길까?

실데나필 내성 정말 생길까?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비아그라 내성 생긴다던데 정말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비아그라 내성이 생긴다며 걱정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별다른 근거없이 내성이 생긴다며 글을 올리는 일반인들의 글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데나필 내성이 정말 생기는 건지 몇 가지 논문들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아그라 실데나필 내성 가능성 제기 EI-Galley 등이 Journal of Urology에 기고한 논문입니다.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의 타키필락시스 (tachyphlaxis) 효과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2년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일부에서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타키필락시스는 반응급강현상 또는 속성내성이라고 합니다. 151명 대상( 근치적전립선절제술 25명, 동맥부전 26명, 당뇨 19명, 신경인성 12명, 정맥누출의심 9명, 정맥누출 7명, 페이로니씨병 6명, 기타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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