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으로 저는 집에서 쉬고 아들램하고 아빠하고 가꿔놓았던 농장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물을 잘줬고, 비도 간간히 내려서인지 상추가....ㅋㅋㅋ대박... 넘 잘 자랐어요ㅋㅋㅋㅋㅋ 부추도, 대파도, 당귀까지 무럭무럭 자라왔더라구요!ㅎㅎㅎ 전에 모종을 심을때 5월말쯤에는 열매식물을 심으라고 알려주셔서 이번 주말에 2차로 모종을 심으러 다녀왔어요. 아들램은 여러번 땅을 파고, 물도 주고 했는지 엄마에게 자랑하듯이 스스로 모종을 심는데, 물론 완벽하지 않지만, 아빠가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는게 넘 기특하더라고요~! 주말에 다녀온 농장이야기 시작해용! 상추는 당연히 잘클것이라 생각했는데 어휴~ 내년에는 모종으로 6개만 심..........
주말가족농장 26개월 아들이 스스로 모종도 심었어요!(케일, 청양고추, 늙은호박, 방울토마토, 큰토마토, 참외,깻잎)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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