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큰아기가 벌써 세돌이에요!ㅎ 언제 이렇게 컸나~ 금욜은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하고~ 토,일요일 이틀 엄마표 상차림에 가족나들이와 선물로 생일잔치를 했어요~ 작년 생일에는 뱃속에 동생과 함께 보냈고~ 올해 생일에는 직접 동생과 생일을 보냈네요~~ 아이만을 위한 온전한 상차림을 해주고 싶어서 미리 장을 봐두고 아이 생일상을 차려줬어요~ 상의 제일 가운데에는 케잌을 놓을 자리~ 신랑은 이 상차림을 보면서 엄마가 고생했는데 아들램이 호강한다며..ㅋㅋㅋㅋ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었고, 생일에는 면을 먹어야 한다는 제 주장으로 잡채도 딱 요만큼 만들었어요ㅋㅋㅋㅋㅋ 돼지고기, 시금치, 당근, 양파,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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