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 홍게 바로 쪄서 포장 후기

묵호항 홍게 @ 글, 사진 민이네 동해 망상 제2오토 캠핑장 카라반에 체크인을 하고, 아이들과 저녁으로 먹을 홍게나 대게를 사러 묵호항으로 나왔어요. 거리는 가까워서 10분 정도 걸려서 홍게나 대게를 쪄서 가져가서 바로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좋은 것, 묵직한 것으로 사보자 하고 다녀왔지요. 평일 저녁시간이라 묵호항에는 판매하는 매대가 많이 정리를 하고 있던 분위기였어요. 오후 4시 반 정도였는데.. 너무 빠르게 정리하신다는 생각이;; 주말에야 사람이 많지만 평일에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싶었죠! 그래도 아이들과 물고기 구경하는 건 재미있었어요. 특히나 묵호항에는 처음 보는 성대, 오랜만에 만난 이시가리까지 회를 떠서 먹는다면 정말 먹을게 많구나 싶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했어요. 솔직하게 흥정할 곳도 하나 없이 대게는 아예 없고 홍게를 파는 곳이 딱 한 군데만 있더라고요. 음.. 남편이 잘 거래해서 홍게 살수율 80% 홍게 8마리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바로 해오름 식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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