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항 털게 제철 음식 살 쫀쫀하고 단맛 대박


고성 거진항 털게 제철 음식 살 쫀쫀하고 단맛 대박

털게 @ 글, 사진 민이네 털게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거진항 수산물 판매장에 가보니 털게가 수조마다 가득 있더라고요! 제철 음식은 꼭 먹어줘야지요~ 강원도 고성 여행의 두번째날에는 비가 내릴 것처럼 날씨가 하루 종일 어두웠어요. 그래도 해안 도로를 달리며 보니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고성 수산시장은 거진항이죠~ 거진항에 평일에 왔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주말에 방문한 거진항은 내부에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사실은 회를 뜨러 간 건데, 별로 먹고 싶은 회가 없어 회는 패스했고, 털게가 수조마다 가득한 걸 보고 털게를 쪄서 맛만 보기로 했어요. 요건 이시가리인데, 이렇게 큰 이시가리는 처음 봐서 엄청 귀해 사진 찍어봤지요. 알럽 이시가리~ 생각해 보니 이시가리도 한창 먹을 시기네요!? 털게도 시세 알아보는데 와... 가격이 대게랑 비슷한 게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제일 큰 거 한 마리 남아있는 털게를 가진 할머니께 흥정을 잘 해서 큼직한 것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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