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바쁘게, 보람되게, 여행도 다니고, 많은 일들이 있던 날들이에요. 둘째의 쪽쪽이 끊기를 시작했었는데, 5일 밤낮으로 울어대서..... 결국 쪽쪽이 끊기는 포기.... 저도 아이도 둘 다 힘들어서 많이 울었네요ㅠ 아이의 기질에 맞춰서 한 번에 끊으면 안 된다고... 천천히 24개월 전에만 끊도록 노력해 보자~ 친정엄마는 사랑이쥬~ 아빠 엄마가 보고 싶어서 친정 나들이를 했는데 사위랑 딸 먹인다고 넘치게 음식을 또 준비하셨어요~ 남김없이 다 먹었지요~~~ 울 엄마 음식 솜씨는 정말 최고~!!! 손자들 먹이신다고 닭개장까지~~ 엄마~~~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3월에 강릉 간다고 한가득 여행 가방 준비했지요. 이거는 일부, 캐리어에 가득 챙겨서 다녀왔던 여행이었어요. 3월은 형아의 생일이라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를 했어요. 동생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 즐겁게 생일잔치를 하고 집에 와서 종일 기분이 좋았지요~ 요즘은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읽고 하원을 하고 있...
원문링크 : 3월일상 기록(생일잔치, 영유아 구강검진, 증조할아버지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