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인사예절 책 육아로 자연스럽게 가르쳐요

친구할까? 그래! @ 글, 사진 민이네 17개월 둘째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논다고 해요. 맨 처음에는 낯설지만, 친구야 안녕을 시작으로 친해지는데, 7번째 이야기 "친구할까? 그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람뿐만 아니라 꽃도, 나비도, 주변이 있는 그 무엇과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에요. 거북이 엉금엉금 아가는 앙금앙금 음률을 맞춰서 써놓은 책이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엄마품에 있는 걸 좋아하는 울 둘째같이 아기 캥거루도 엄마품에 있는 걸 보니 캥거루가 자기랑 똑같다며 책을 읽는 내내 엄마품에서 떨어지지도 않았던 울 아이, 아빠와 책을 읽으면서도 아기 물개, 아기 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그림책으로 배우면서 내 주변에 그 어떠한 것들도 나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함께 책을 읽는 형아도 공감을 하더라고요. 첫째 아이는 "엄마! 오늘 유치원에 새로운 친구가 와서 내가 먼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