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회 전어철 포 뜬 전어회 먹는 법 고소한 가을 전어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 10월 제철회 고소한 가을 전어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가을 제철 해산물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전어"인데요. 전어회, 전어 세꼬시, 전어 회 무침 고소함 최강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까지! 보통 가을을 전어철 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삼천포나 곳곳에서는 7~8월에 전어 축제를 하는 곳들도 많거든요. 보통 전어 금어기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7~10월까지 전어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여름 전어는 비교적 뼈가 얇아 전어 세꼬시로 먹기 적합한 대신 살에 고소한 지방 맛이 덜합니다. 전어 제철이 여름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닌 거죠. 9~10월 제철 전어 회는 고소한 지방이 배로 올라오는 대신 뼈가 억세져 세꼬시보단 전어 포를 떠서 먹고 전어 구이로도 즐겨 먹습니다. (취향껏 먹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전어 세꼬시보다는 포를 떠서 국수처럼 듬뿍 떠먹는 걸 좋아해 딱 요즘 시기 전어회를 즐겨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