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나의 주간 일기 8월 1주 차

같이 저녁 겸 야식을 먹다가 사진 한 컷 나의 하루 중 즐거운 시간 슬라임 만들고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내 하루의 가장 힐링이 되는 것은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 얼굴을 볼 때다. 혼자 슬라임 재료 믹스를 하면서 본인이 이색 저색 이재료 저 재료 섞어가면서 만드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다. 뭐든 재미있게 놀아주면 감사하지~ 슬라임의 촉감은 촉촉하면서도 물컹물컹 신기하다. 슬라임 만지면서 한 시간은 후다닥 지나간다~ ㅎㅎ 자질구레한 잡동사니가 너무 많다... 책상 정리 좀 하렴~ 나름 열심히 책상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소중히 여기기, 종이 아껴 쓰기! 아무리 말해도 잘 안 바뀌지만 그래도 나름 칭찬을 듣기 위해 노력한다. 점심 식사하러 왔어요~ ㅋㅋㅋㅋㅋ 무슨 컨셉이야~?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뀌는 포즈들~ 등원하기 전에 미숫가루 마시고 입에 잔뜩 묻었네!! 귀여워~~ 요즘 휴가철이라 너무너무 한가할 때가 있다. 그래서 셀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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