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나의 주간 일기, 9월 2주 차 신두리 해수욕장, 쁘띠산토리니펜션


9월 17일 나의 주간 일기, 9월 2주 차 신두리 해수욕장, 쁘띠산토리니펜션

드디어 도착~~ 도착과 함께 신나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바닷바람을 맞아본다. 우리는 저녁거리를 장보고 와서 바다로 산책을 나섰다. 물과 모래를 보자마자 너무 신이 난 아이!! 해가 지는 풍경과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바다와 생각보다 고운 신두리 해수욕장의 모래는 고왔다. 산책을 하고 바다와 모래의 경계를 신나게 뛰고 와서 우리는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숯불로 고기를 구우면서 바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세상 아름답고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간 펜션은 신두리 해수욕장의 맨 끝에 있는 쁘띠 산토리니였다. 여기 어때에서 평을 보고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는 펜션인지 알고 예약을 했는데 주인이 바뀌었다고 했다. 홈피에 있는 여러 가지 메뉴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혼선을 겪었다. 장도 안 보고 갔는데 급히 마트를 찾아 장도 따로 봐야만 했다. 그 바람에 바뀐 사장님은 다시 홈피처럼 준비를 해두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죄송하다며 가는 날과 오는 날까지 커피를 챙겨주셨다. 엄청 친절하셨는데 펜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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