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 차 주간 일기 10월 23일

아 요즘 정말 가을의 날씨! 나는 이런 날씨가 너무 좋다! 오랫동안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는데 맑은 하늘 아래 너의 모습이 예쁘구나~ 오랜만에 아빠 머리를 커트 후 아이가 직접 샴푸를 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시켜보았다. 거품도 내고 샴푸 브러시도 사용하고 기특하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 귀요미!! 오늘도 파이팅~ 고객님이 사다 주신 커피! 독일로 여행 겸 일하러 가시는데 머리하고 가시려고 오셨어요~ 서울에서 오시는 고객님이라 더 감사하다. 열심히 배우고 즐거운 놀이를 했니? 등원전 너를 찍는 일이 즐거운 나! 우리 오늘도 즐겁게 보내자~ 공원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했구나~ 하루하루 커가는 널 보며 항상 감사한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 있어서 정말 고마워~ 넘어졌는데 인대가 파열됐단다. 어휴!!!! 이번 주 예약이 꽉 차서 보람찬 한주가 될 것 같았는데 예약 몇 개는 전화해서 취소해 드리고 (정말 죄송한 마음이었다...) 할 수 있는 예약만 소화하는데도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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