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어음의 당사자 3인을 알고 계시나요?

매도인은 매수인이 요구한 선적서류를 구비한 후 환어음을 발행하여 외국환은행을 통해서 수출대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 과정을 무역거래에서는 매입 또는 네고과정이라 하고, 이 과정이 끝나게 되면 사실상 수출절차는 모두 종료됩니다. 환어음이란 어음발행인(drawer)이 매도인 또는 채권자가 지급인(drawee)인 제3자(은행 또는 매수인)로 하여금 일정금액을 수취인(payee), 지시인(orderer) 또는 소지인(bearer)에게 요구즉시 또는 장래의 지금일에 일정장소에서 무조건(unconditionally)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요식유가증권(formal instrument)이자 유통증권(negotiable instrument)입니다. 환어음의 정식명칭은 bill of exchang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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