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카페거리] 돈카츠 삼박자 모두 만족시키는 카오카츠

오늘 맛집포스팅을 좀 몇개 하려고 생각해두었는데, 며칠전부터 너무 먹고싶었던 제 최애 돈가스집이 생각나길래 후딱 다녀왔어요. 여기서 가깝기도 하고, 너무 맛있거든요.. 사람들은 정말 맛있는거 귀신같이 아나봐요. 여기 오픈한지가 그렇게 오래 안되었는데, 저야 뭐 매일 이 동네에서 밥 먹어야되니깐 손님 많이 없을때부터 다녔었는데, 어떻게 소문이 난건지 최근엔 자리가 없어서 살짝 기다렸다 먹는 집 입니다. 오늘은 혼밥이라 다행히 자리는 금방 받을 수 있었어요. 매장분위기 굉장히 아늑하게 되어있어요 오픈키친이구요,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마치 일본여행에 온 것 처럼 기분이 뭔가 색다릅니다. 계신 손님들도 뭔가 굉장히 조용하고, 느긋하게 맛을 즐기고 계시는 느낌이에요.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형식으로 하시면 되고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저 상단버튼을 누르면 소금이 나와요 그리고 저 보온병에 따끈한 차가 있어서 기분을 더 좋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