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목천 강연의 두 번째 흥미진진한 작품집 속으로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


서울대-목천 강연의 두 번째 흥미진진한 작품집 속으로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

서울대-목천 강연의 두 번째 작품집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를 파헤치다’ “망각과 상실을 일깨우는 베트남 건축”, 베트남은 도시화와 기후 위기라는 두 가지 주제가 교차하기에 전 세계에 교훈이 될 만한 혁신적 시너지를 창출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는 지역 건축계와 세계 건축계의 소통을 목표로 진행하는 서울대-목천 강연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베트남은 동아시아 어느 나라보다도 긴 ‘벽돌조의 근대’ 시기를 가진 나라다. 상대적으로 약한 목조건축의 전통과 상대적으로 강한 벽돌의 전통, 그리고 긴 벽돌조의 근대 시기와 긴 전쟁의 기간, 이들이 모여 베트남 건축의 역사적 경관을 만든다. 그들에게 역사는 지워지기 쉽고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었다면, 기후와 풍토는 언제까지나 안고 가야 하는 숙명과 같다.” <전봉희> 책의 프롤로그는 베트남의 전반적 역사를 훑으며 역사와 기후 그리고 건축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베트남 건축의 보편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해 트로...



원문링크 : 서울대-목천 강연의 두 번째 흥미진진한 작품집 속으로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