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버렸던 내정중 맘 feat 피드백


무너져버렸던 내정중 맘 feat 피드백

이 글은 충분하지 못한 피드백으로 스텝이 완전히 꼬여버린 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야기입니다. 어나더클래스를 도입한 원이라면 어때야 할지를 생각해봅니다. 몇바퀴 말고 얼마나 알지요? 몇 년 전 분당에서 과외하던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중학교 2학년 말의 한 영재고 대비 학생을 받았습니다. 화학 1, 2를 두바퀴씩 돌았으니 다지기를 좀 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첫회차에 점검차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너무 금방 바닥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큰일입니다. 어머니의 기대치와 간극이 너무 큽니다. 나 : 어머니, 전혀 남아있지가 않은데요? 어머니 : 선생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요 ㅠㅠ Image by tirachardz on Freepik 무엇이 잘못된 것이었을까요? 공대 졸업하고도 현직에서 감각이 유지된 학부모가 아니라면, 중고등 수학과학에 대해 아이가 얼마나 아는지 직접 체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선행은 갈수록 나이대가 내려오고 킬러문항들 때문에 난이도도 우리가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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