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teenth, 행복한 집들이


Thirteenth, 행복한 집들이

인생사 처음으로 집들이 감니다 가족 친인척 빼고 지인 집들이는 첨이라 설레요 ㅅㅁ오빠 집들이 스타트 인생사 돌곶이역 첨 가봤다 가는길엔 요즘 빠진 브레드이발소 보면서~ 날씨는 완전 초가을 짱 좋아요 예쁜컵에 커피 준다면서 높은 찬장까지 찾아보는 언니,, ㅅㅁ오빠 여자친구분 너무 예쁘자나 아 유 잼민? ㅎ오빠의 한결같은 취향 열심히 손가락 움직이길래 봤더니 피카츄 밥 주고 있더라고요 집들이 홈메이드 음식들 소갈비찜이랑 계란말이 너무 맛나요 진짜 파는맛인데 집주인장 음식솜씨 너무 늘었다.. 이런 부드러움 처음이야 선물드린 컵 대놓고 색상 물어봤음 서프라이즈 이런거 이젠 힘들다 2차 아롱사태, 부추절임 이것도 짱 맛있었음 근데 소맥을 마셔서 너무 배불렀다 그냥 소주로만 마실걸 + 언니랑 대화중 서로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블로그 친구 했다 보고 계신가요 ㅎ ? ️ 술이랑 배라사러 가는데 하늘이 너무 너무 예뻐서 찍었다 이 동네 처음 와봤지만 익숙하고 편안해! 3차 냉면꼬치 꼭 해주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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