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몸에 좋은건 알고 있지만 약처럼 탁 털어 넣을수도 없고 꾸준히 챙겨 먹기가 힘들더라구요예쁜 병에 넣어서 손닿는데 놓아도 며칠뿐 어느날부터는 그냥 장식품처럼 덩그러니 놓여있다가 말라버리기 쉽상입니다그렇다보니 몸에 좋은건 알고있지만 챙기지 못하는 음식이었는데요 얼마전에 집으로 선물이 왔어요예쁜 파스텔톤박스에 견과류가 한가득친구가 아기낳느라 고생했다고 제 몸생각해서 보내준거였어요ㅜㅜ 둘째를 낳고 보니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피부도 푸석푸석 기억력도 많이 감퇴되는거 같아 속상하게만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거든요근데 친구가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더라구요박스가 알록달록 예뻐서 기분이 더 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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