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4일 끊으면서 알게 된 것들[미디어 금식 챌린지#4]


SNS를 4일 끊으면서 알게 된 것들[미디어 금식 챌린지#4]

미디어 금식 챌린지 4일차다. 솔직히 고백하면 어제저녁에 고비를 못 넘기고 예능 한편을 봤다. 진짜 장난 아니고 원래 보던 예능인데 이렇게까지 재밌었나 싶었다. 한편만 보려던 게 두 편이 되고 계속 하나 정도는 더 봐도 되겠지 라는 중독적인 증상을 보였다. 이래서 무엇을 결단력 있게 음식이든 미디어든 금식하려면 그 어떤 사소한 미디어도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 나는 자발적으로 혼자서 PT를 받지 않고 40kg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담배를 끊은지 8년이 넘어간다. 이런 자제력과 관리를 하는 사람도 저런 미디어의 유혹에 넘어간다는 것이다. [미디어 금식 4일차 보고서] [SNS 앱 없다고 미디어 중독 없나?] 내 휴대폰은 현재 음악과 연락밖에 안 되게 셋팅되 있다. 나는 미디어에 더 이상 시간을 안 써서 휴대폰을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SNS 앱을 싹 다 지우고 나니 그다음으로 많이 쓰게 되는 게 쿠팡, 배달 앱 이더라 주문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정작 주문하지는 않는다.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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