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상여행, 아이들이 즐거운 카페(feat.Dacapo)


제주 일상여행, 아이들이 즐거운 카페(feat.Dacapo)

제주도를 살다 보면 육지에서 누리던 것을 누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리고 그건 어른도 해당하고 아이들도 해당한다. 아직 우리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육지에 있을 때는 종종 '키즈카페'나 '놀이터가 있는 식당'을 가곤 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우선 '키즈카페'도 '놀이터가 있는 식당'도 모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있지 읍, 면, 리에는 없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자연이 좋아서 그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길 바랬다. 아이들도 그 자연의 환경을 좋아하고 누리기를 만끽하고 있다. 그래도 종종 아이들은 '키즈카페'를 부르짖는다. 이럴 때 아이들과 타협할 수 있는 곳이 표선에 있었다. 아이는 뛰어놀고, 우린 커피 한잔 장모님을 모시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름에 실패했던 '다카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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