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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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끝이네. 매일 즐거울 수는 없지만 요즘에는 진짜 너무 힘들다. 근데 티 나고싶진 않고 설명하는 것도 싫어서 대화 자체를 안 하고싶음. 대화의 주제가 내가 되는 것도 싫고 내가 왜 힘든지 하소연도 투정도 싫음. 어차피 타인들 맘 속 깊이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느정도 공감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음. 물론 나한테 마음을 써주고 시간을 내어주는 것 자체는 너무 고맙지만 그걸로는 해결되는 게 한 가지도 없음. 힘듦의 원인을 해결하질 못하는데 주변에 징징거려서 서로 지치게 해서 뭐하나 싶고 정신승리는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도 안 남.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다 전부. 이건 괜히 시작해서 쓰고싶지 않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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