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15 진짜 꿈


210615 진짜 꿈

어제 새벽에 꿈에서 깨버렸다. 만약에 누가 왜 깼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될까 잠시 생각하다가 굳이 표현하자면 '무서운 꿈'때문이 깼다고 대답하겠지. 내가 어릴 때 무서운 꿈을 꿨다고 누군가에게 말하면 그 꿈속에서 사고가 났거나 쫓기거나 하는 일을 겪었겠지만 내가 어제 마주한 무서운 일은 너무 그리워서 무서운 상황이었음. 나는 꿈속에서 이게 꿈이란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더 이상 꿈이 아니면 실현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너무 그리워서 꿈속에서도 너무 무서웠다. 찝찝한 꿈을 꿨다면 오늘 조심하라는 잔소리로 마음을 조금이나마 놓을 수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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