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했다고 월 말이지?

다이소에서 귀여운 옷 사 와서 입히면 당연히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입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줄은 몰랐어 우리 아람이는 위에서 얼짱 각도로 찍는 것보다 약간 밑에서 주둥이 찍는 게 더 귀야움 아람이는 겁이 많고 소심해서 표정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은데 요즘 따라 다양한 표정을 가끔 보여준다 굳이 멀리 단풍 보러 가지 않아도 요즘엔 길이 너무 예뻐서 걷고 싶지만 나는 걷지 않지 주말에 102번 버스가 현충원을 경유하는지 모르고 정류장을 안 보고 내렸다가 현충원만 빙빙 30분째 떠돌았다.... 그래도 단풍은 예뻤으니까 잠깐 바람 러 간 거라고 정신 승리해본다 존존존* 탱 탄방동 돈까스의 정석 맨날 사람 많은 줄 알았는데 평일에 가니까 사람이 없었음 인터뷰카페 장태산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52 그 유명한 인터뷰 카페 장태산 시즌이라 그런지 내 외부에 자리가 없어서 아래 테크에 있는 자리에 앉았음 음료는 그냥 그랬고 숙소는 는 예뻐 보이긴 했는데 가격이 넘해 흑흑 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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