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필수여행지 포토존 핫플 매미성 안녕하세요 아녕입니다 거제도 여행하게되면 초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매미성을 매번 지나쳤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여전히 포토존으로 유명한 핫플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정말 많았는데 저의 방문후기는 어땠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매미성은 약 십년 전, 태풍 매미가 몰아친 날 밭이 초토화되어 큰 피해를 입은 시민 백순삼씨가 스스로 작물을 지키기 위해 20년간 맨 손으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하며 쌓아올린 성벽이라고 해요 디자인 설계도 하나, 전문가 하나 없이 홀로 지었다고 해서 더욱 놀랍죠... ! 매미 태풍은 어릴 때의 제 기억 속에서도 무시무시하고, 전국적으로 피해가 엄청났던 태풍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성 이름도 매미성이란 명칭이 붙었다고해요 아직도 20년째 계속해서 돌을 쌓고 있어서 작업중인 , 현재진행형인 곳이랍니다 작업중인 곳에는 꼬깔이 세워져있기도 했어요 어떤 마음으로 아직까지 짓고 있으신지 궁금하기도해요 정말 엄청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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