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도자 에르도안,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알바니아 방문

알바니아와 터키는 21일(현지시간)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경제적, 문화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알바니아를 방문해 에디 라마 총리와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하고 2019년 지진으로 집을 잃은 알바니아인들을 위해 터키가 지원하는 새 아파트도 준공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도착하자마자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라크로 향했으며 터키에서는 4200만 유로(4800만 달러)를 들여 522채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했다. 51명이 사망하고 1만7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2019년 11월 26일 지진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열린 국제회의는 지진으로 파괴된 주택, 기업, 공공건물을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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