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금지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에서 자랑스러운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 LGBTQ 행사 주최 측은 경찰의 금지 조치와 동성애 반대 단체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 수도에서 프라이드 행진을 계획할 것이라고 금요일에 밝혔습니다. 세르비아 경찰은 시위 집결하겠다고 밝힌 극우 운동가들과의 충돌 위험을 이유로 토요일 퍼레이드를 금지했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은 이 금지에 대한 여러 법적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연례 프라이드 행사의 주최자 중 한 명인 고란 밀레틱은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일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통 가졌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프라이드입니다." 앞서 금요일, 주최측은 세르비아 내무부에 더 짧은 산책 경로와 함께 또 다른 공식적인 요청을 제출했습니다. 이것은 27,000명의 서명에 의해 지원되었습니다. 그러나 세르비아 내무장관은 이 금지가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다르 벌린 장관은 "내무부는 서방 강대국들의 압력에 굴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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