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현규-해은 현커 티냈던 럽스타그램 포착... #멍멍이#강아지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는 X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시청자들의 관심사는 해은과 현규가 과연 최종 커플이 되었을까에 쏠렸습니다. 최종 선택을 앞둔 해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주도에서 현규가 마법처럼 나타나줬고 현규랑 시간 보내는 동안 표현도 많이 해주고 제가 가진 아픔까지 안아주려고 하더라. 그 모습에 마음이 녹았고 너무 고마웠다' 며 현규에 설레었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현규는 해은에게 전화를 걸어 '제주도에 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그리고 누나가 안 울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더 웃게 해주고 싶은데 나는 괜찮으니까 누나가 택하고 싶은 걸 선택해' 라며 해은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규는 '울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다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라고 덧붙였고, 해은은 '다 잘 전해 들었어' 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해은은 '내가 받은 상처들을 현규한테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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