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에서 김정은의 딸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잘 알려지지 않은 딸을 공개하면서 70년 넘게 북한을 통치해온 왕조 4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토요일 김 위원장이 전날 부인 리설주, '사랑하는 딸' 등과 함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가장 장거리, 핵 능력을 갖춘 미사일인 화성-17 미사일의 발사는 그가 미국 주도의 군사적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딸과 함께 멀리서 치솟는 미사일을 지켜보는 사진도 무더기로 공개했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그녀가 발사 트럭 위에 있는 거대한 미사일을 타고 아버지와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흰 코트와 빨간 신발을 신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가 딸에 대해 언급하거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입니다. KCNA는 그녀의 이름과 나이와 같은 그녀에 대한 더 자...

원문링크 :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에서 김정은의 딸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