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시장은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9만 채의 건물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탄불 시장은 대지진이 튀르키예의 가장 큰 도시를 강타할 경우 약 9만 채의 건물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고는 지난 주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재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에크룸 이마모글루 이스탄불 시장은 터키 TV 프로그램에서 지진으로 붕괴 위험에 처한 건물들의 현재 추정치가 이전 행정부가 믿었던 것보다 거의 두 배나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주 치명적인 지진 이후 수천 채의 건물들이 붕괴되고 구조대원들이 희생자들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이마모글루는 "우리는 구조물을 개선하고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건물을 짓기 위한 튀르키예의 건축 법규에 맞추기 위해 매우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약 31만 7천 개의 건물이 사면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튀르키예는 여러 단층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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