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최수영도 걱정…9년째 예민·까칠 연기"


'일타스캔들' 정경호 "최수영도 걱정…9년째 예민·까칠 연기"

'일타스캔들' 정경호 "최수영도 걱정…9년째 예민·까칠 연기" 정경호. 제공| 매니지먼트오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경호가 '모태 까칠마른남'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정경호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8~9년 가까이 까칠하고 예민하고 밥도 잘 안 먹는 역할을 맡아왔다"라며 "심지어 최수영씨(소녀시대 수영)도 10년을 만나왔는데 '왜 이렇게 늘 바싹 마른 몸인 이유가 뭘까'라고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특유의 마른 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경호는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했다. 최치열은 훈훈한 외모에 재력, 능력까지 갖췄지만 배부름의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섭식장애를 겪고 있는 캐릭터다. '일타스캔들' 전에도 '미씽나인' 밴드 드리머즈 보컬 서준오, '라이프 온 마스' 원리원칙파 강력반 반장 한태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스타 작곡가 하립, '슬기로운 감빵생활' 교도관 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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