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성료…"상상 못한 공연 펼쳐"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성료…"상상 못한 공연 펼쳐"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성료…"상상 못한 공연 펼쳐"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콘서트 첫 공연을 화려하게 열었다. 김호중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바로티' 첫 공연은 오페라를 비롯해 가곡 무대로 꾸며져 듣는 감동을 배가시켰다. 슈트핏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김호중은 첫 무대 '일 마레 칼모 델라 세라(il Mare Calmo Della Sera)'로 웅장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첫 무대 후 관객들의 기립박수에 김호중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첫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지금 이 순간'과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산노을' 무대를 펼쳐 라이브의 감동을 전했다. 인기곡 메들리를 선보인 김호중은 "막상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떨렸는데, 아리스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 팬분들의 열정 덕분에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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