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아이브·에이핑크도 손절"…가요계, '아가동산' 비상등


[SC초점] "아이브·에이핑크도 손절"…가요계, '아가동산' 비상등

[SC초점] "아이브·에이핑크도 손절"…가요계, '아가동산' 비상등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요계가 '아가동산' 비상등을 켰다. 아가동산은 교주 김기순을 '아가야'라 부르며 신격화하고 신도들을 강제로 감금해 노동력과 임금을 착취하고 7세 아동 최 모군을 비롯한 신도 3명을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이비 종교단체다. 주범 김기순이 1997년 조세포탈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후로는 신도가 줄어 사실상 와해된 상태이지만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그 끔찍한 만행이 공개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아가동산 측은 해당 다큐멘터리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계속 방송을 이어갈 경우 하루 1000만원씩 아가동산에 지급하라고 요구해 상대적으로 JMS에 묻혔던 이슈를 자기 손으로 꺼내기도 했다. 이 여파는 가요계에도 미쳤다. 바로 교주 김기순이 국내 최대 음반 체인점 신나라 레코드의 회장이기 때문이다. 김기순은 1982년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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