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의 외국배우 활용법...스토리 중심에 녹아들었다


‘카지노’의 외국배우 활용법...스토리 중심에 녹아들었다

‘카지노’의 외국배우 활용법...스토리 중심에 녹아들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가 지난 22일 최종화(8화)를 공개하며 모두 끝났다. 역대급 충격 엔딩이다. 매주 한 편씩만 공개해 감질날 정도였지만,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특히 현지 올 로케이션 콘텐츠들이 현지 배우들을 활용하지만 깊이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무늬만 배우’처럼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빅보스(다니엘), 아귈레스 시장 라울, 그의 부하이자 진영희(김주령)의 애인 호세 등 현지 배우들이 서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외국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인 다니엘의 행동대장 존(김민)도 긴장 제공에 한몫했다. ‘귀여운’ 마크는 승훈(손석구)과 투캅스 같은 케미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승훈이 마크와 수사 공조를 하며 맺어진 끈끈한 정 같은 게 제대로 느껴졌다. 이제 마크는 한국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외국배우가 됐다. 심지어 보디가드 역할이나 현지 방송기자로 나온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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