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아이콘"…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20주기


"불멸의 아이콘"…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20주기

"불멸의 아이콘"…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20주기 [서울=AP/뉴시스] 장궈룽 20주기를 맞아 홍콩 문화 유산 박물관에선 열리고 있는 전시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홍콩 출신 세계적 배우 겸 칸토팝(홍콩 대중음악) 가수 장궈룽(張國榮·장국영·레슬리 청·1956∼2003)이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0주년이 됐다. 1일 20주기를 맞은 장궈룽의 추모 열기가 홍콩에서 뜨겁게 퍼지고 있다. 2003년 만우절에 장궈룽이 세상을 떠났던 홍콩 센트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엔 지난달 말부터 몰려든 추모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생전 고인이 좋아한 백합이 구름을 이뤘다. 홍콩 샤틴에 위치한 문화 유산 박물관에선 장국영 관련 전시가 한창이다. 그가 부른 음반 바이닐, 옷 등이 내걸렸다. 특히 장궈룽 역대 콘서트 중 최고 무대로 통하는 1997년 '과월97연창회(跨越97演唱會)' 때 신었던 빨강 하이힐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이 하이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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