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이미도에 신분초월 사랑 고백 “아랫것이라니?” 드라마서도 사랑꾼(꽃선비 열애사)

인교진, 이미도에 신분초월 사랑 고백 “아랫것이라니?” 드라마서도 사랑꾼(꽃선비 열애사) [뉴스엔 박아름 기자] ‘꽃선비 열애사’ 인교진이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까지 섭렵하며 하드캐리했다. 배우 인교진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이화원 최고령 하숙생이자 믿음직한 보호자 육육호 역으로 든든하면서도 자상한 면모를 보여준데 이어, 지난 4월 3일 방송에서는 나주댁(이미도 분)을 향한 달달한 고백으로 로맨티스트 매력까지 발산했다. 극 중 육호는 단오(신예은 분) 아버지인 윤원의 제자로, 그가 죽은 후 나주댁과 더불어 남겨진 딸들을 돌보고 있으며, 이화원의 숨겨진 가족사를 누구보다 잘 아는 하숙생이다. 이화원 객주인 단오한테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육호는 이화원과 꽃선비들에게 위험이 닥칠 때 누구보다 앞서 나가서 이들의 편이 돼줄 뿐 아니라 정신적 지주가 돼 주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 숨겨진 랩 실력을 자랑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인교진은 ‘육호아재’의 따뜻함이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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