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가난하고 운 없던 과거 자랑스러워”


‘서준맘’ 박세미,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가난하고 운 없던 과거 자랑스러워”

‘서준맘’ 박세미,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가난하고 운 없던 과거 자랑스러워”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박세미는 4월 7일 개인 SNS에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 인증샷과 함께 과거에 쓴 일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일기에는 '운도 따라야 된다는 걸 알기에 힘이 든다. 그리고 극장을 나와서 좋은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멀어지고 자꾸만 소외되고 실력도 뒤처지는 것 같다. 언젠가는 이 일기를 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적혀 있다. 박세미는 "정말 우연히 오래된 캐리어를 열어보다 지망생시절 닳고 닳은 공책을 발견하게 됐어요 2013년 돈을 벌어야돼서 어쩔 수 없이 극장을 그만둔 날 울면서 썼던 '언젠가는 이 일기를 보고 웃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10년 뒤 일기를 발견한 오늘.. 거짓말처럼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 후보에 올랐네요. 가난하고 운도없었던 지난 과거들이 지금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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