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만 세벌·수제 티아라"..'이승기' 이다인, 세상 가장 화려한 신부[종합]

"드레스만 세벌·수제 티아라"..'이승기' 이다인, 세상 가장 화려한 신부[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이 결혼식에서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수용 인원 1494명으로 알려진 대규모 식장으로, 이날 결혼식 포토월엔 시상식급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화려한 생화 장식이 메인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등 도처에 장식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가장 화려함의 끝을 보여준 건 다름아닌 신부 이다인이었다. 이다인은 본식 드레스와 2부 드레스 뿐만 아니라 신부 대기실에서 각각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그 누구보다 빛나고 럭셔리한 신부로 변신했다. 특히 2부에서는 파격적인 오프숄더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티아라 또한 남달랐다. 여왕을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반짝이는 티아라를 착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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