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동승자, 벌금 500만 원


'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동승자, 벌금 500만 원

'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동승자, 벌금 500만 원 사진=오센 배우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 당시 옆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오늘(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김새론 씨 동승자 A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이 야기하는 위험성에 비춰봤을 때 처벌 필요성이 크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김새론 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을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다. A 씨는 차량 뒷좌석에 탑승했다가 김새론 씨로부터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입력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자리를 조수석으로 옮긴 뒤 목적지를 입력해주는 등 음주운전을 용이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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