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갑질 폭로…"술자리서 뺨 수차례 맞아"

신동엽, 갑질 폭로…"술자리서 뺨 수차례 맞아"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선배에게 폭행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에서는 과거 개그맨 선배에게 들었던 갑질을 고백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말 빌런'을 주제로 다뤘고, 이에 출연진들은 저마다 겪었던 충격적인 막말 빌런의 일화를 꺼냈다. 신동엽 역시 회사 생활을 해본 적은 없지만 신인 시절 겪었던 개그맨 선배의 빌런 짓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제 코너를 하나 하고 있으니까 저를 고깝게 생각했던 것 같다. 술 마실 때 뺨을 한 50대를 때렸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이어 "거기서 화를 내거나 하극상을 벌이면 뭔가 다 놓칠 것 같은 생각에 그때 참고 아닙니다, 아닙니다 했던 기억이 난다"며 경력을 위해서 굴욕도 참아내야 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 = 채널S, MBN '오피스 빌런' 이나영 기자 mi9944@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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