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를 보내는 1인가구 주말 일상 with 반려견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 이번 겨울은 퐁당퐁당이 심할 거라는 뉴스에 겨울이 좋은 내가 이젠 겨울이 살짝 무서워지고 있는 기분. 하지만 겨울나기에 너무 적응된 1인가구는 문제 없다. 금요일 저녁 부모님 호출!! 3분거리 부모님 가게로 가서 저녁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랜만에 가게 일 아주 잠시 도왔다. 전부치기. 그리고 즐거운 산책 반려견과 함께 한다면 산책은 댕룰입니다. 킁킁이와 뒷발차기를 사랑하는 너 인스타에서 알게 된 멍친구가 보내준 맛난 특식에 영양제 넣어 주고 맛있게 완밥했다. 뭐든 잘 먹어서 착한 내사랑. 그리고 니 자리 내 자리 시전하며 잠들어 버리기 오히려 좋다. 그리고 아침에 보니 자기 침대에서 푹자고 일어난 너는 사랑 심각한 영하 날씨에 포기할 수 없는 산책 있는 옷 잘 껴입고 나가기. 날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뛰뛰에 편의점택배 보내는 동안에도 추위에 지지않고 잘 기다려주기. 이번주는 택배 자주 보냈다. 당근마켓 애용자 인증. 그리고 동네 산책 하다가 만난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