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 그라나파다노 경성치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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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치즈코너에서 맨날 구경만 하다가 처음 사본 그라나 파다노 치즈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구입전 그라인더까지 미리 사뒀다. 그리고도 고민을 꽤 하다가 구입 결정 제일 작은 630g 짜리로 집어들었다. 금방 곰팡이가 핀다길래, 또 소분할때 맨손이 닿으면 안된다길래 니트릴 장갑까지 끼고 얼리기 전 깍둑깍둑 썰어 소분 시작 요렇게도 잘라보고 저렇게도 대충 팍팍 썰어서 종이호일로 대충 휘뚜루마뚜루 감아주고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얼렸다. (저렇게 하라든데?!) 곰팡이 안피겠지? 피지말아라 제발 빨리 먹을 두덩이만 냉장실에 놓고 샐러드에 열심히 갈아 뿌려먹는 중이다. 얼리기 전이라 그런지 생긴거에 비해 잘 썰어졌다. 갈리는것도 생각보다 큰 힘 안들이고 잘 갈린다. 이것도 얼리기 전이라 그런건가? 맛은 진하고 쿰쿰하며 농축된 음... 그런 맛이다. 매력적이면서도 생각보단 덜 매력적이면서도 아직 내가 이 아이의 매력을 잘 모르는것 같은 느낌으로다가 뭐랄까 심심한 샐러드 맛을 풍부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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