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일째:만2살 기념촬영과 뒷풀이

Prevail Union 로운이를 임신했었을때 만삭사진 배경 중 하나가 몽고메리 다운타운 이었다. 내 배 안에 있었을때 그리고 태어나서 그 곳에 함께 있는 사진으로 남기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 다시 재방문했다. @아마 둘째 만삭사진도 여기에서 찍지 않을까 그때의 느낌을 떠올려 방문했었던 카페를 다시 찾았다. 매년 생일기념으로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을 입혀서 사진을 찍어 줄 예정이다. 엄마의 욕심에 만 2살 어린이에게 3T를 입혔더니 너무 너무 컸다. 내년에도 똑같은 이 옷으로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후후후...(오예 돈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임신은 계속 기속 간식거리를 찾게 된다. 원래라면 커피 한잔만 주문했을텐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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