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23:아기체육관


로아+23:아기체육관

로운+878 로운이 돌이후부터 계속 창고에 있었던 아기체육관을 다시 꺼냈다. 아직은 너무나 어린 로아는 장난감이 무엇인지도 모를테지만 왕년에(?)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로운이는 그때 그 시절(?)처럼 신이났다. 로아를 눕히니 어디에 있었는지도 몰랐던 로운이가 어디선가에서 달려와 아기체육관 바닥 정중앙에 누웠다. 자연스레 생후 1달도 안된 아기 로아는 옆으로 밀려났다.... "베이비 옆에 붙어있으면 위험해!!!!" 매번 지르고나서 후회하는 큰소리내지 않기, 하루라루 한번도 지르지 않는날이 없다. 내일은 큰소리 지르기 않기 꼭 노력해보자. 베이비은 조심조심,살~살~ 둘이 함께 있을때마다 수백번 말하고 있는 말이다. 로운이도 아직 2살밖에 안된 내눈엔 여전히 아기라 힘조절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언제나 곁에서 로아의 안전을 확인하기. 예쁜 여동생을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본인의 재미만을 위한 전원켜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너네 둘 아빠와 로아 찍을땐 몰랐는데 다 늘어진 난닝구 입은 ...


#블챌 #육아일기 #주간일기

원문링크 : 로아+23:아기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