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04.30.

암과의 동행을 시작한 엄마. 어찌 된 일인지 엄마는 암마저도 자신의 친구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 엄마는 항암의 고통 외에는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조용히 잠든 엄마의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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