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천역 삼겹살 돼지껍데기,모이세

안녕하세요 돋을볕이에요 도톰한 삼겹살이 먹고싶어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모이세를 찾았어요! 5시 반정도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을 노려 갔답니다! 어익후... 메뉴판이 절반정도 가려졌... 반찬은 이렇게 정갈하게 나왔어요! 이건.. 철판계란...?!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나왔어요! 반찬들은 쌈빡하니 괜찮았어요! 생삼겹살로 가볍게 3인분만 우선 주문했어요! 1인분 179g에 12000원! 오매불망하던 고기!! 생삼겹살은 약간 질겼던거같아요... ....생오겹살을 먹을껄 그랬나!?? 상추에 고기, 마늘에 고추까지! 한쌈 제대로 생삼겹살을 먹고나서 오돌뼈 1인분씩 두번을 추가주문했어요! 이때 처음으로 오돌뼈를 먹어봤는데 오독오독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오돌뼈는 1인분 150g에 10000원인데 약간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처음먹어본 오돌뼈의 기억이 괜찮으니까 만원이면 뭐! 돼지껍데기도 하나 주문했어요! 여기는 삼겹살 맛집보다는 돼지껍데기 맛집인거같아요 쫄깃쫄깃하고 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