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돋을볕이에요 벌써 3월이지만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나봐요,, 밖에 나가면 왜이리 추운건지,, 그래서 따뜻한 국밥먹으러 왔어요!!! (사실 날씨는 핑계고.. 그냥 먹고싶었어요..:)) 점심시간 저스트라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식당내부가 깊고 넓어요 김치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테이블에 세팅되어있어요:) 가격은 저렴한 편인거같아요:) 근데 몇달 전에는 6100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다 비싸지는 요즘인가봐요c 국밥에 넣을 양념장들도 아주머니가 가져다주세요! 다만 금방 가져가셔서 얼른 덜어두세요!! 우렁얼큰순두부랑 소사골 돈 순대국으로 주문했어요:) 사람은 많아도 생각보다 빨리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소사골 돈 순대국은 처음 나올땐 뽀얀 국물이지만! 다대기랑 청양고추는 필수아닌 필수죠️ 순대도 맛있구 국물에서 딱히 고기냄새도 안나서 좋았던거같아요:) +3800원 해서 요로코롬 순대랑 편육도 시켰어요! 음.. 편육은 느끼하고 그래서 놉! 순대는 저기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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