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밀려난 그루폰을 보면, 화장품 브랜드샵 시장과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왜냐면, 미샤가 3,300원 초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냈는데 후발업체의 가격침투전략에 팽 당하면서 밀렸다가 다시 고급 라인업으로 전환한 사례를 보면 교집합이 있어 보인다. 주구장창 브랜드데이, 더블데이, 무슨데이, 데이데이를 외치며 50%세일을 해대는 미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에뛰드, 토니모리 등등 과 첫 구매 쿠폰 지급, 98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신규회원 2천원 적립금 지급, 위조품 보상제, 온라인 최저가 보상제 등등을 외쳐 되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너무 비슷하지 않나? 초저가를 외치면서 가격경쟁이 아니라 서비스경쟁으로 경영방침을 전환 하는 위메프는 잘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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