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빌트 공구가방 TB-60-16

좀 가볍게 들고 다닐 공구가방이 필요했다. 가위, 절연테잎, 간단한 자재 등등. 주로 사용하는 공구가방은 작업에 필요한 모든것들이 들어있어서 꽤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다. 간단한 점검등의 경우에 써먹을 작은 공구가방을 원했다, 그런데 가방이 또 너무 작으면 정작 실용성이 떨어지기에, 적당한 크기로 여유있게 사용하는것이 낫다.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가 터프빌트로 했다. 다월트는 지겹고, 보쉬는 색상이 별로고, 마끼다는 적당한게 없어 보였다. 그래서 최종낙점은 터프빌트 TB-60-16. 이하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 함. 내부포켓이 크다. 스프레이 캔이 들어감. 외부포켓은 좀 납작하고,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어서 별 쓸모가 없어보임. 가위나 드라이버 등 그냥 꼽아놓고 쓰기에 적당해 보임. 양쪽으로 상단에 고리가 있어, 카라비너로 무언가 매달수 있다. 어깨끈은 주지 않는다. 그리고 대각으로 걸게 되어 있어 별로다. 하긴 입구를 크게 만드느라 별수 없어 보이기도 하다. 총평: 흡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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