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매출 22% 증가


LVMH, 매출 22% 증가

루이비통과 크리스찬디올의 LVMH가 부유한 미국인들의 유럽 원정 쇼핑으로 매출이 급증했다는 블룸버그의 기사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LVMH의 3분기 매출이 22% 증가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16%를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은 13~16%로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네요) 주력 상품인 패션, 피혁제품 매출이 22% 성장하며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호실적에도 LVMH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출을 제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VMH CFO에 따르면 고가품 시장은 GDP 둔화보다는 주식 시장 침체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LVMH의 매출 증가를 경제 전반의 흐름으로 보는 것에는 우려를 보였습니다. 일반 소매업체와 달리 LVMH는 부유한 고객들에게 비용 인상을 전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VMH는 올해 제품 가격 인상으로 미국과 유럽 간의 가격 격차가 더 커졌으나 이에 대한 2023년 계획은 아직 내놓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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