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GT _ 2023 06 사진

6월의 어느 날 심야. 친구들과 심야영화 본 후 텅 빈 고요한 영화관의 지하주차장이다. 최근 부쩍 영화 보는 횟수가 늘었다. 아무래도 영화 감상 취미가 생긴 거 같다. 이번 달에만 벌써 세 편을 봤다. 인어공주, 범죄도시 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까지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본 거 같다. 어느덧 4년 차 사소한 고장 한 번 없고 사건 사고 없이 날 안전하게 이곳저곳 잘 데려다준 욱삼이. 항상 고맙고 소중한 내 차. 앞으로 6년만 더 함께 할까...? 10년 타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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