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2 10_인도네시아 발리_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_워터붐 파크

여행 기록 _ 두 번째 이야기 싱가포르 1일 자유여행으로 파크로얄 호텔에서 1박 묵으며 짤막한 싱가포르 맛보기를 마치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넘어갔다. 싱가포르에서 발리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다. 여기서 가이드님 & 운전기사님과 동행으로 발리 프라이빗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 발리로 오후 비행기여서 창이공항에서 쇼핑 및 관광을 즐기고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싱가포르에서 발리 갈 땐 싱가포르 항공기가 배정되었다. 스쿠터 항공의 항공기랑 체급은 같지만 편의 시설에서 차이가 컸다. 의자의 세팅 디테일도 훨씬 다양했다. 음,, 비주얼은 굉장히 별로지만, 너무나도 맛있었던 기내식으로 제공된 치킨 수프. 내 거 빨리 먹고 기다리다가 입 짧은 아내 것까지 싹 다 비웠다. 후식으로 나온 초콜릿 아이스크림 젤라또처럼 쫀득 쫀득하면서도 맛은 빠삐코 맛이 났다. 발리 덴피사르 공항 도착 창이공항이 좋았던 것인가 공항이 조금 낙후돼 보였다. 한참 코로나 규제가 풀릴 때쯤이라 여행객도 엄청 붐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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